국화차
꽃차

국화차

눈과 마음을 맑게 하는 가을 꽃차

산지

전국 각지

카페인

없음

우림 온도

90-95°C

우림 시간

3-5분

맛과 향

맛: 은은한 단맛과 청량감향: 국화 특유의 그윽한 꽃향기

효능

눈 건강해열 작용두통 완화심신 안정

추천 계절

가을겨울

국화차에 대하여

역사

국화차는 고려시대부터 음용되어 온 전통 꽃차로, 특히 중양절(음력 9월 9일)에 국화주와 함께 즐기던 풍습이 있습니다. 9가 겹치는 중양절은 양기가 가장 강한 날로 여겨졌고, 국화는 이 기운을 담은 꽃으로 불로장생의 상징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에도 국화의 효능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풍열을 다스린다"고 하였습니다.

특징

국화차는 말린 국화 꽃봉오리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는 차입니다. 한방에서는 국화를 "감국(甘菊)"이라 하여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약재로 사용해왔습니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차로 인기가 높습니다. 국화차에 사용되는 국화는 크게 황국(노란색)과 백국(흰색)으로 나뉩니다. 황국은 향이 진하고 약성이 강하며, 백국은 향이 은은하고 맛이 부드럽습니다. 가정에서 마시기에는 백국이 더 편하고, 약용 목적이라면 황국이 효과적입니다. 국화차를 우릴 때는 꽃봉오리 3-5송이를 찻잔에 넣고 90-95°C의 물을 부어 3-5분간 우립니다. 꽃잎이 서서히 펼쳐지며 황금빛 찻물이 우러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대추를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카페인이 전혀 없어 저녁에 마시기 좋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며, 특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따뜻한 국화차 한 잔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음식 궁합으로는 꿀, 구기자, 대추와 함께 마시면 효능이 배가됩니다. 달콤한 양갱이나 전통 한과와도 잘 어울리며, 중국에서는 딤섬과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