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구 소개

차를 우리고 마시는 데 필요한 전통 다구들. 각 도구의 쓰임새와 관리법을 알아보세요.

다관 (茶罐)
다관도자기, 자사호, 유리

다관 (茶罐)

차를 우리는 주전자

다관은 찻잎에 뜨거운 물을 부어 차를 우려내는 도구입니다. 한국 전통 다관은 주로 백자나 청자로 만들어지며, 중국의 자사호(보이차용)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가집니다. 용량은 보통 150-300ml가 일반적이며, 혼자 마실 때는 작은 것을, 여럿이 함께할 때는 큰 것을 선택합니다.

관리법

사용 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자연 건조합니다. 세제 사용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금이 가거나 깨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추천 차

녹차황차백차
다완 (茶碗)
다완도자기, 옹기

다완 (茶碗)

차를 마시는 찻잔

다완은 차를 마시기 위한 잔으로, 한국에서는 "찻사발"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본 다도에서 말차를 마시는 큰 사발 형태의 다완과 달리, 한국 다완은 잎차를 우려 마시기 적합한 작은 크기가 특징입니다. 손으로 감싸 쥐었을 때 온기가 느껴지는 크기와 두께가 좋습니다.

관리법

도자기 다완은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사용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보관합니다. 유약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추천 차

녹차홍차꽃차
다판 (茶盤)
다판대나무, 나무, 석재

다판 (茶盤)

다구를 올려놓는 받침판

다판은 다관, 다완 등의 다구를 올려놓는 받침판입니다. 차를 우릴 때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한국 전통 다판은 대나무나 은행나무로 만든 것이 많으며, 군더더기 없는 직선미가 특징입니다.

관리법

나무 다판은 물기를 바로 닦아주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합니다. 기름칠로 광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추천 차

모든 차
차시 (茶匙)
차시대나무, 나무, 금속

차시 (茶匙)

찻잎을 덜어내는 숟가락

차시는 찻잎을 다관에 넣거나 덜어낼 때 사용하는 작은 숟가락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차시가 가장 보편적이며, 찻잎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손의 열기와 유분이 찻잎에 닿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합니다.

관리법

사용 후 마른 천으로 닦아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대나무 차시는 습기에 약하니 주의하세요.

추천 차

녹차발효차약차
차탁 (茶托)
차탁도자기, 나무, 대나무

차탁 (茶托)

찻잔 받침

차탁은 다완(찻잔) 아래에 받치는 작은 접시입니다. 뜨거운 찻잔을 손에서 보호하고, 찻물이 흘러도 테이블을 보호합니다. 다완과 세트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조화로운 색감과 형태가 다구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관리법

다른 다구와 마찬가지로 사용 후 깨끗이 닦아 보관합니다.

추천 차

모든 차

처음 시작하시나요?

초보자 추천 기본 세트

  • 1다관 (150-200ml) - 도자기나 유리 재질 추천
  • 2다완 2-3개 - 혼자 또는 손님과 함께
  • 3숙우 - 물 식히는 용도 (머그컵으로 대체 가능)

처음에는 비싼 제품보다 기능에 충실한 기본 세트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