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추차
몸을 따뜻하게 하는 보양 차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한 전통 음료
산지
전남 광양, 경남 하동
카페인
없음
우림 온도
80°C 또는 냉수
우림 시간
취향에 따라 조절
매실은 삼국시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도 즐겨 마시던 건강 음료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매실은 기를 내리고 열을 없애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광양은 전국 매실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명산지로, 매년 3월이면 온 산이 매화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매실차는 매실청(매실액기스)이나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는 전통 음료입니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탁월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실청은 6월에 수확한 청매실을 설탕에 재워 3개월 이상 숙성시켜 만듭니다. 잘 만든 매실청은 맑은 호박색을 띠며,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매실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도 있지만, 집에서 직접 담그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실차를 마실 때는 매실청과 물을 1:3~1:5 비율로 희석합니다. 따뜻하게 마시면 소화를 돕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차갑게 마시면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합니다. 탄산수에 타면 상큼한 매실 에이드가 됩니다. 매실에 들어있는 피크린산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예로부터 식중독이나 배탈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유기산이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을 돕고,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음식 궁합으로는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요리 후 마시면 속이 개운해집니다. 여름철 냉면이나 비빔밥에 매실청을 넣어 먹기도 하며, 각종 요리의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로도 활용됩니다.